랩돌이 일정중에 3일이 끝났다!
그 동안 새로 만난 사람만 해도 수십명이 될 듯…
각 랩에서 하는 연구분야, 분위기, 특장점들에 대해서 듣고
질답시간을 갖고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원 와서 절실히 느끼는 것은 여러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학부때 개인적으로 크리티컬한 사건(?)으로 인하여 오즈활동 이외에는 철저한 아웃사이더 생활을 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였기에, 대학원 와서는 처음만나는 사람도 먼저 다가서서 말문을 트려 노력했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었다.
연구실을 배정받는데 있어서 교수님도 많이 만나뵙고, 연구실 선배님들도 찾아뵙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는데,
그런데 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봐야겠다.
이 곳 생활에 있어서 선배님들이 충고해주시길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하셨다.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스스로도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자신감 가지고 노력해야겠다!
I can do it! Way t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