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7시 30분쯤 일어나서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두고
다시 잠을 청했다. 한시간 후에 샤워를 하고 빨래를 가져왔다.
햇볕에 말린 옷은 입을때 왠지 포근하다는 랩동기의 말이 생각나서
한번 옥상에 말려볼까 싶었다. 그리고 실천에 옮겼지…
(i.e. 기숙사 생활 이후 처음으로 빨래를 옥상에 말렸다)
한참 선배들 연구실 계정처리 때문에 교수님방이랑 BK사무국을 들락날락하다
이제 시험공부 다시 시작해볼까 싶을 때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ㅡ.ㅡ;;;
참 운수 좋은 날이다…
결론적으로, 제목은 반어법이였군..-_-;;
빨래하기 전에는 꼭 kma.go.kr 에 들르는 습관을~!!
그리고, 건조기를 이용해봐. 돈이 아깝지 않으리만큼 옷이 보송보송해진다우 ^^ 특히나 빨래가 잘 안마르는 장마철엔 너무 유용하지 ^^
이제부터 꼭 들르려구요 ㅎㅎ
건조기는 아직 한번도 안써봤어요 ^^;;
기숙사생에겐 건조기 강추 ~~
근데 빨래하고 나면 항상 양말한짝 없어져요 -_ㅠ
오늘 햇볕에 말린 옷을 입어봤더니 정말 포근한 것이…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