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산과 후기 면접이 있었다.
면접 대상자는 20명이였고 내가 도우미를 하기로 한 시간은 1시…
20명중에 숭실대 출신은 2명이였다.
긴장에 가득한 면접 대상자들을 바라보면서 악몽과도 같았던 작년면접 생각이…
그때는 얼마나 긴장되고 면접하는 시간들이 빨리 지나갔으면 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겪어 보고도 지금 내가 도우미 하고 있는 대상자들의 기분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
어떤 교수님이 계신지 어떤 과목에 대해서 질문이 나올지 이야기 해주긴 했는데
면접해보면 알겠지만 완전 랜덤 ㅡ..ㅡ
내게 또 면접볼 기회가 있다면 전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떨리는 것도 덜하고 ㅎㅎ
이래서 경험이라는게 무시못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