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를 대상으로 무언가 해보자는 연구실 내의 스터디인 CAVE에 참가하고 있다. 나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함수형 언어인 OCAML과 C분석에 쓰이는 CIL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었기에 진도가 빨라 스터디를 100%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
나는 그저 함수형언어인 OCAML 메뉴얼의 절반쯤을 혼자 읽고 스터디를 들었던 것이 전부였다. 그리하여 OCAML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다가 redragon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constraint solving 방식의 buffer overrun detector를 구현하고 있다.
오래전 대학교 3학년 PL수업시간에 나왔던 숙제가 함수형 언어에 대해서 조사해오는 것 이였다.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매우 어렵다는 느낌만 간직한체, ‘변수없이 함수만으로 대체 어떻게 프로그램이 되는거야’ 라고 마냥 답답해 했었는데 …
이제서야 경험해보니 함수형언어가 왜 좋은지 점차 알아 가고 있다.
한마디로 코드가 엘 . 레 . 강 . 쓰 하다 …
BOONI가 완성되는 그 날 까지 열심히 감을 익혀봐야겠다!
좋은 자세!
함수형 언어는 코딩할 때, 디자인을 많이 생각해야 해서, 코드가 알흠답쥐. 일단, 함수형 언어가 최고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까진 열심히 하궁, 그 후론 기존의 명령형 언어와 함께 쓸수 있도록 차이점을 구별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오. ^^ — 이제 C 를 거의 까묵은 선배.
네 열심히 해볼께요 ^^
요즘은 코드만 봐도 머리 아프다…
역시…사복을 입어야 코딩을 할 수 있을까…ㅋ
머리가 녹슬었군~ 사회나가기 전에 좀 닦고 나와 ㅋㅋ
레드’래’공 이에요. =0 =
마땅히 정확한 느낌이 없었는데, ‘엘레강스’란 표현 마음에 드는군요.
연결단어라서 헤깔렸다
오래전 누군가의 freshout 라는 아이디가 부러웠는데 …
OCAML과 CIL의 스승이 되어 주어 고마워 ^^
흣; 뭐 스승까지야 ^ ^;; 진도를 적당히 뺀건지 모르겠군요 ㅎㅎ;
적당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