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이하기 전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장의 이유는 수업까지 들으면서 다른 공부를 해내려면 시간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몇가지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어느정도 정착되었다. 사람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2주의 시간이 필요한데 한달을 잘 지켜냈다!
매일 7시 30분에 일어나기!
매일 아침식사하기!
TV 안보고 책 많이 읽기!
매일 30분 단위로 시간관리!
일요일에 일주일 계획세우기!
매일 1시간 이상 영어공부!
매일 아침식사하기!
TV 안보고 책 많이 읽기!
매일 30분 단위로 시간관리!
일요일에 일주일 계획세우기!
매일 1시간 이상 영어공부!
총 31일 동안 6일을 제외한 25일 동안, 7시 30분에 일어나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리고 연구실로 돌아와 하루의 계획을 30분 단위로 세웠다. 연구실, 기숙사에서 지내다 보면 TV는 어차피 거의 안보게 되긴 하지만, 가능하면 휴식시간에 의미없는 웹서핑을 하거나 드라마를 보기 보다 책을 읽기로 하여 10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1. 봉순이 언니
2. 대한민국 아버지
3.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4.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5. 이루마의 작은방
6. 호밀밭의 파수꾼
7. 마흔으로 산다는 것
8. 씁쓸한 초콜릿
9. 홍합
10. 연금술사
2. 대한민국 아버지
3.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4.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5. 이루마의 작은방
6. 호밀밭의 파수꾼
7. 마흔으로 산다는 것
8. 씁쓸한 초콜릿
9. 홍합
10. 연금술사
일요일 저녁에는 해야할 일, 진행중인 일을 정리해보고 다가올 일주일의 계획을 생각해보았다. 토익 시험을 대비해서 주중에는 빠짐없이 영어공부를 했는데, 시험을 보면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석사 1년차때 부터 이렇게 생활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멀리보고 뚜벅뚜벅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