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월 입사 이후에 거주하게 될 사택을 배정 받았다. 분당 서현역을 중심으로 왼쪽 위에 빨간 네모가 회사 연구소, 오른쪽 아래 파란 네모가 사택이다. 지하철 몇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회사를 다니게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정말 가까운 곳이라서 마음에 든다.
왼쪽 아래 초록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분당 중앙공원! 달리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 같다. 걸어서 출퇴근하고, 회사에서 밥먹고, 놀 시간 없이(?) 열심히 일하면 그야말로 돈이 굴러 들어오겠구나!
걸어가기도 차를 타기도 무척 어중간한 거리인듯한데? ㅋ
아침에 운동삼아 뛰어가는거도 나쁘지 않겠네^^
난 출퇴근 거리만 왕복 40키로.. ㅜㅜ
아냐. 걸어다니기 딱 적당한 것 같아. 뛰어가기가 좀 그런게 육교 건너고 삼성플라자 거치고, 동네가 좀 복잡하게 생겼어.
와 무지 가깝군요! ㅎㅎ
울 회사도 R&D부서 전부가 서현역으로 이사갈듯해요 +_+
흐흐. 분당 지역주민이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가까운가봐. 서현역으로 이사오면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볼 수도 있겠군. 가끔 밥이나 먹자구. ^^
걸어가는게 힘들거 같으면 자전거 타고 다녀도 좋겠당~ㅎㅎ
자전거도 운동 되지 않나~?! 쿄쿄 ‘-‘*
언제부터 회사 고고싱해요?
2월 5일부터 고고싱해. 5, 6, 7일은 서울에서 교육받고 8일 부터 연구소로 출근하지. 혼자 이런 저런 생각도 할겸 잠깐 걷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
진짜..공원도 부럽고..기숙사도 부럽다..ㅜㅜ
이직하삼.
분당 서현이면 용인 수지의 저희 집하고도 가깝네요.
(거리 상으로는 멀지만 버스 등 교통편이 많습니다)
…언제 한 번 놀러..? =3
오호. 한번 만날까요? 일단 사택에 들어간 다음에 연락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