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박정희 1 백무현 지음, 박순찬 그림, 민족문제연구소, 뉴스툰 기획/시대의창 |
만화 전두환 1 백무현 글.그림/시대의창 |
“만화 전두환”이 최근에 출간 되면서 선착순으로 “만화 박정희”를 나누어 주어, 덕분에 저렴한 값으로 두 작품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영상으로 이미지화 된 광주 사람들이 겪었던 아픔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만화로 바라본 우리나라의 어두운 과거와 그 어두움 아래에서 신음했던 수 많은 사람들의 고통이 눈물과 분노를 자아냈다.
정의와 원칙을 팽개친체 오직 자신들의 영달과 권력욕을 채우기에 급급했던 두 지도자의 파렴치한 과거와 그로 인한 민중의 아픔이 만화로 잘 표현되어 있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권력의 나팔수였던 언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여실히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책과 같이 용기있게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책들이 널리 읽혔으면 한다. 그 때의 그 인물들이 혹은 그들의 후예들이 다시 이 사회에서 활개치지 않도록 말이다.
돼지는 매를 들어야 한쪽길로 가게 할수 있다. 걍 놔두면 지멋대로 돌아 댕기다 배고파 죽는다. 무슨말인지 이해허슈?
국민은 돼지가 아닙니다. 개개인이 인격을 갖춘 인격체입니다.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분이 아직도 계시는군요. 나와 내 가족만 당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그 시절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우리를 이만큼 살게 해준게 누군데 은혜도 모르고..’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건가요?
전두환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박정희도 공과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경제성장의 공만큼, 어쩌면 그 이상의 과가 있었던 사람으로 기억하는데요.
국민 대다수가 당신같은 돼지인줄 아슈??
반 박정희대통령 냄새가 너무 풍기는군요..객관적인 평가 보다는 한정치판에 편협된시각에서 그려진 만화네요. 극화라기보다는 말그대로 만화스럽습니다.박대통령을 표현할떈 박정희라고 하면서 간간히 김대중이가 나올뗀 김대중대통령이라고 표현되어 있더군요.물론 분명 음지도 있다,호남권시각에서 만들어진 이만화한권으로, 이시대를 겪지않은 우리후세들에서 삐뚤어진 역사관이 새겨질까 심히 우려된다. 폐간하라,,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책 한권 추천해 주시죠. ^^
전 두환,저 자는 때려 죽여야 합니다. 대통령 재임시절,7,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고,자기 지갑에는 29만1,000원밖에 없다고 하면서 측근들이 도와줘 겨우 먹고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골프장에 가서는 돈을 왕창 쓰댔더군요. 자기 아들의 재산이 70억,손자의 재산이 30억원 입니다. 이것을 뭘로 설명해야 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광주의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폭도로 몰아 죽인 사실입니다. 죽일놈….
세상에는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