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배우자를 선택할때 늘 당부하시는 것은, 긍정적인 여자를 만나라는 것이다. 뜸금 없이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하는 비밀이 결국은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라는 부모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말하는 비밀은 간단하다. 사람의 인생은 사람의 생각대로 흘러간다는 진실. 그 것 뿐이다. 그러한 한가지 진실을 독자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여러 사람의 말과 글을 수 없이 인용해가며 반복하고 있을 뿐.
이 책을 읽으며, “연금술사”에서 만났던 구절이 떠올랐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어떤 일을 앞에 두고서도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당장 어려워 보이는 어떠한 일을 마주했을 때, 나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잘 끝나 있을꺼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나면 생각한대로 잘 끝나있다. 나는 이러한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이 책에서 말하는 진실이 진실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다만 이 책은 이러한 진실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나는 언제나 상상한다. 성공한 경영자로서의 나의 모습, 아름답고 현명한 아내, 넓고 멋진 집과 그랜드피아노,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순간을, 그 느낌을.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했던 생각의 결과이며, 현재의 나의 생각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것에 나는 100% 동의한다. 항상 좋은 것을 생각하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나는 언제나처럼 행복하다.
그러게..생각해보면 당시에는 힘들어도 잘 끝나지 않은 일이 없는거 같아…이 책 읽어봐야겠다..ㅋㅋ
자신이 그 일을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면 일은 항상 잘 끝나지요. 물론 잘될 것이라 믿고, 그 만큼 노력해야겠지만요. 꼭 읽어봐요. ^^
긍정적인 여자를 만나는것보다 그런 여자를 선택할줄아는 혜안을 키우는것이 더중요한것 같아..
그렇겠지요. 사람을 잘 알아보는 능력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