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가 되면 회사에서 공짜로 야식을 나누어 준다. 오늘의 야식은 조각케익!
좋은 스피커를 장만한 덕분에 밤 늦게 연구실(2인 1실)에 혼자 있을 때면 음악을 틀어놓는다. 백건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3악장 연주를 들으니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내 자리의 전체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평소에는 이 사진보다 깔끔한편. 야식을 올려놓은 덕분에 조금 지저분해졌다. ^^;
내 방은 건물의 바깥쪽에 위치한 덕분에 나름 스카리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 초에 TmaxSoft Core실이 TmaxCore로 분사하면서 다른 빌딩으로 이사가야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아무튼 나는 우리회사의 근무 환경에 110% 만족한다. ^^
혹시 스피커 모델명 알수 있을까요? 저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BR-4900T2 입니다. ^^ 전 만족하고 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내꺼 야마하 TSS-10 이것도 명품이야ㅎㅎ
야마하 사운드 좋지. 내껀 그냥 괜찮은 스피커 중에는 보급형이라 내세울만한 것 못되. ㅋㅋ
스카리 라운지~~~ ㅎ ㅣㅎ ㅣ
곧 연구실 이사 갑니다. 짬밥이 없으니 다시 창 없는 자리로 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