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캔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지르고야 말았다. 한장 찍을때마다 수첩에 조리개, 셔터스피드 수치 적는 것이 영 버거워서, 사진을 배우기에는 DSLR이 유리한 것 같다.
경쾌한 셔터음!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방지 기능! 간결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미놀타를 인수한 소니가 보급형 DSLR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보급기 치고는 훌륭한 성능과 기능에 저렴한 가격으로 A200을 내놓은 덕분에 단돈(?) 63만원에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DSLR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번들렌즈, 메모리, 가방, 리더기, 필터 포함)
하루 빨리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기를…
디카로 전향한 겐가…
나도 빨랑 돈 벌어서 사진기 ㅜ.ㅜ
저는 장가 가기전에 고고씽! ^^
와아- a200 구입하셨군요-
날씨 좋아지면 좋은사진 찍어서 보여주세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
뭐, 이제 당근히 돈은 더 많이 들어갈 것이야… ㅋㅋㅋ…
발을 닮그는 건 안좋아~~ ^^
주어진 조건에서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해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