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기간에 주말이 끼어 있어 아사쿠사와 신주쿠를 다녀왔습니다. 아사쿠사는 생각보다 별로 볼 것이 없었고, 오리지날 오꼬노미야끼를 먹었던 기억만이 강렬하게 남아 있네요. 신주쿠는 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본 법인이 있는 미타역이나 고객사가 있는 카마타역 근처에서는 한국과 별 차이를 못 느꼈는데, 신주쿠에 가보니 과연 선진국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청난 스케일의 건물이며 길이며 매장이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였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여행기를 대신할까 합니다.
작년에 가본 곳들이라 반갑네요..
(도쿄도청 제외)
다음에 또 도쿄를 가게되시면 도쿄도청의 웅장함을 꼭 한번 만끽하시길요. 저는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도쿄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헐 이 많은걸 언체 다 올리셨는지..
여유가 없어서 요령껏 사진으로 때웠죠. 계속 쓰시다보면 점점 포스팅 속도가 빨라지실꺼에요.
형 일본 괜찮지 않아요? ㅎㅎ 저는 베트남, 일본 미국 가봤는데, 가본 나라 중에 일본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 ㅎㅎ; 뭔가 한국하고 비슷하면서도 낮설고 둥근사각형의 디자인들이 인상깊었어요. 다시한번 가고싶은 나라 일순위입니다 ㅎㅎ
일본 별로 안좋아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이미지가 좀 좋아졌어. 선진국은 선진국이더라. 난 미국에 제일 가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