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찾아갔던 속초 대포항
우리의 목표는 대포항 19년 전통의 소라엄마 새우튀김을 사는 것!
역시 명불 허전!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왕창 쌓아놓고 주문하면 바로 다시 튀겨 주십니다. 이 집 새우튀김의 특징은 머리까지 다 들어 있다는 것. 덕분에 조금 느끼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만 역시 맛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튀겨주시는 다른 집 새우튀김도 맛 보고 싶더라구요.
항구가 주는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이겠지만… 저에게는… 새우튀김이 더 …
이렇게 즉석에서 의자에 앉아 생선이나 조개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다소 산만한 느낌은 있겠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더군요. 다음에 가면 도전!
마지막으로 대포항의 노을
다음에 또 찾고 싶은 그 곳 대포항… 그때는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겠죠? 지금은 공사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