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만든 청약통장을 써서 당첨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곧 분양받을 예정이어서, 당첨 직후 두 번째로 만들었던 청약통장을 해지했다.
원금은 960만원이었는데, 이자 포함해서 1,026만원을 돌려 받았다. 누적 수익률은 겨우 6.8%.
1주택자에게도 청약통장이 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부동산보다 주식이 훨씬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하기에 과감히 정리했다.
이렇게 확보한 현금은 미래에셋대우 CMA로 옮겨 두었다. 미국 대선이 마무리 될 때까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꽤 클텐데, 낙폭이 과할 때마다 조금씩 주식을 사는데 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