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입주한 아파트는 9년차에 접어들면서 손볼 곳이 하나 둘 씩 생기고 있다.
심각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보수에 나서야 할 것 같다.
첫 번째 선수는 안방 화장실 환풍기.
타공된 크기가 25×25여서 제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업소에서 주로 쓰이는 고풍량 모델이라 소음이 큰 편이고, 전동 댐퍼를 add-on으로 설치하느라 비용이 거의 배로 들었다.
숨고에서 고용 횟수(1,106), 리뷰(481) 많고 평점 4.9인 고수님께 의뢰하였는데, 친절 신속 정확하게 시공이 되어 만족스러웠다.
안방 화장실은 환기가 잘 안되어서 몇 년 전부터 여름엔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는데, 이젠 걱정 없겠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돈을 써야겠다. 다음 선수는 거실 화장실 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