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은 많은 부모들의 바램일 것이다.
최근에는 서점에 같이 가는 것을 일상의 루틴으로 정착시켰다.
무엇보다 규칙이 중요하다.
- 아이가 원할 때 간다.
- 아이가 직접 고른 3권의 책을 사준다. 간섭하지 않는다.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것을 편하게 느낀 아이는 1~2주마다 서점에 가자고 한다.
집에서 차로 7분 운전해, 교보문고 광교점에 간다. 경기도청 근처로 이사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아이 혼자 둘 수 없어서, 아이 책만 골라서 빠르게 나오곤 하는데, 언젠간 내 책도 여유있게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