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이지만, 아이도 오늘 휴가(?)를 써서 아쉽게도 낮에 뛰러 나갈 수 없었다. 밤에 쓸쓸히 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뛰고 싶다.
이틀 연속 달리기여서 그런지 다리가 무거운 것이 느껴졌다. 어차피 힘든 거 그냥 신나게 뛰었다. 빌드업 달리기로.
- ~1km: 657
- ~2km: 635
- ~3km: 618
- ~4km: 602
달리기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찾아보니 와우러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혼자서 기초 체력을 어느정도 다진 후 내년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봐야겠다. 위치는 서울인데, 이래서 서울에 살아야 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