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4 3km 조깅 3km를 편안하게 뛰었다. 영원히 계속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가 605나 나왔다. 이제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무릎을 들어 미드풋으로 착지하며 달리는 게 너무나 자연스럽다. 무릎 부상과 긴 정체기의 터널을 지나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