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주차 달리기 올해 들어 가장 힘들었던 한 주가 지났다. 화수에는 시간에 쫓기며보고자료를 만들어야해서 달리지 못했다. 일요일엔 6km를 무난히 달렸지만, 4.8km 지점에서 다리와 발목에 피로가 느껴지고 자세가 흐트러져 의식적으로 자세를 가다듬어야 했다. 이번주에도 찬바람 속을 달려야했는데, 다음주에는 완연한 봄을 느끼며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