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로가 누적되어 휴식이 필요한 날을 제외하곤 성실히 달렸다.
- 토요일 7km 달리기는 조금 힘들었다. 5km부터 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발목도 조금 아팠다. 하지만 힘내서 끝까지 열심히 달렸고 5km PB를 기록할 수 있었다.
- 실력이 늘긴 하는건가 의심이 많았는데, 기록이 말해준다. 작년에는 3km를 600으로 뛰는 것도 고통스러웠는데, 이제는 7km를 538로 뛰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 마라톤 레이스 예측이 5시간 이내로 들어왔다. 내년에 첫 마라톤을 뛴다면 적어도 4시간 이내에 들어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