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집 등원 내일은 하원 담당이라 차를 회사에 두고 회사 셔틀과 전철을 이용해 귀가 중이다.
덕분에 K-패스를 처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운전을 참 좋아하던 나였는데, 이제는 운전하기가 너무 싫다. 어린이집 등하원을 졸업하는 내년 2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차 없이 다닐 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자유가 좋다. 초역세권에 살아서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앞으로도 좋은차를 타는 쪽보다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사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