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내년 3월 16일에 열리는 서울마라톤 10K 코스를 신청했다.
3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 풀코스
- 10K 코스
- 동마크루(자원봉사)
천천히 가자는 생각에 서울마라톤 풀코스 도전은 ’26년으로 미뤘다.
자원봉사를 하고, ’25년 서울달리기 무료 참가권, ’26년 서울마라톤 우선 신청권을 얻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역시 직접 달리고 싶어서 10K 코스를 선택했다.
진짜 목표는 ’26년 서울마라톤 풀코스다. ’25년 봄에는 10K 코스를 뛰면서 분위기를 느끼고, ’26년 풀코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