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상의 GV70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제네시스 수지를 방문했다.
사진에 보이는 실내 색상 어반 브라운/프로즌 그레이는 기대했던 그대로였다.
외장 색상은 고심 끝에 우유니 화이트를 선택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카프리 블루와 마지막까지 고민이 되었지만 어두운 느낌이 있어 제외했다.
하얀차로 걸어가서 하얀시트에 앉으면 기분이 좀 밝아지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컴퓨터와 폰을 사용할 때도 다크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밝은 게 좋다.
G80도 고민이 되어서 2층에서 충분히 둘러봤는데 미련을 버릴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GV70이 훨씬 낫다. G80의 인테리러는 비교적 올드한 느낌을 주었다.
다음주 토요일 오후 1시 제네시스 수지에 시승을 예약했다. 큐레이터 동승 시승인데 이것저것 많이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