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과 이번달의 기록을 이렇게 비교해보니 모든면에서 부족함이 느껴진다. 그래도 체감온도 30도 이상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린 날들이 많았으므로, 나름대로 애썼다고 생각한다.
체중은 76kg 근처를 오가고 있다. 특별히 식사량을 조절하지는 않았는데, 8월에는 먹는 것도 조금 신경써서 75kg를 꼭 맞춰볼 생각이다.
7월에는 장거리 달리기 거리를 12km까지 늘렸는데, 8월에는 14km까지 늘려볼 생각이다. 10월 13일에 하프마라톤을 달려야하니까, 그정도는 만들어 두어야 한다.
달리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