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의 달리기

2024년의 마지막 달에는 풀코스 참가 신청 이후 마일리지를 늘리면서 129.4 km를 달렸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아픈곳 없이 다친곳 없이 건강히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겨울이 다시 찾아 왔지만 오히려 여름보다 달리기에 좋다는 걸 다시 확인한 것이 큰 수확이다.

1년 사이 몸이 좋아진건지 작년보다 한겹 덜 입고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영하 10도에 달려도 춥지 않다.

2025년 1월에는 구정 연휴가 있어서 130 km만 달려도 선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달릴 수 있는 날에 많이 달려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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