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0주차 달리기

이번주엔 목금 평택 팀장 교육, 토일 구미 가족여행이 있어 달리는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해서 주간 마일리지 50km를 채웠다.

늘어난 통근 거리, 루틴을 깨는 다양한 일들로 인해 부족한 시간, 부족한 에너지로 마일리지를 늘려나가는 작업은 외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하다.

주말에는 1박 2일 여행가기 전에 15km를, 여행다녀온 후에 10km를 달렸다. 몸이 허락하는대로 달렸는데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 나와서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달린 후에도 근육, 관절에 이상이 없어서,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다음주엔 29km 거리주를 포함해 주간 마일리지 60km를 반드시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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