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마라톤(11/2)을 앞두고 10월에는 테이퍼링을 실시했고, 체중은 73kg에 맞췄다.
볼륨을 줄이고 강도를 높였다. 매주 일요일에는 25K, 15K, 10K로 볼륨을 점진적으로 줄여가며 마라톤페이스인 530까지 빌드업 러닝을 해주었다.
마지막 주에는 최대한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작 9.4K를 달렸다. 내 수준에서는 잘 쉬어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가민의 레이스 시간 예측 3시간 56분을 가민 포러너 970에 레이스 목표로 설정하고 달릴 생각이다. 32K까지 530으로, 이후에는 550으로 달려야 한다. 610으로 달려도 서브4는 가능하다.
생각한대로 준비는 다 되었다. 만족스러운 레이스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