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창조의 비밀

요즘에 상당히 괜찮은 TV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것은 바로! 신화창조의 비밀!

유인촌이 진행하며, 그 동안 몇 개 보아온 것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마하의 속도로 나르는 비행기 개발팀
인공위성 개발팀
오늘 보게 된 것은 350km로 달리는 고속철 개발팀

어느 팀을 인터뷰 하던간에…
그들은 지나간 역경과 고난 그리고 성취감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지며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어온 일
무모하다고 했던 일을
불굴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 내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참 대단하다는 것에 감탄하고
자랑스럽다

귀신 2003

고스트 2003 을 사용해서 시스템을 백업해 두었다

오늘 파티션 정리하고 윈도우 새로 깔고
필요한 것만 딱 깔아놓은 상태에서 (패치포함.. 최악의 RPC 대비)
고스트 2003을 돌려서 백업~~

파티션 C 드라이브 3.4 기가 정도…
Windows XP Pro Eng
한글 2004
오피스 2003
Adobo Acrobat 6.0 Pro
Nero Burning Rom
고스트 2003
.
.
.

이미지로 만들고 나니~ 1.95기가…
이미지 만드는데 5분 걸렸다…

즉.. 앞으로 윈도우를 미는 대신에 고스트 2003만 돌리면
5분만에 깔끔한 시스템 상황으로 복귀~!!

참으로 편리한 유틸이다
고스트 2003의 특징은 NTFS를 완벽히 지원하며
부팅디스크 넣고 삽질안해도 된다는 것…

윈도우에서 백업하고 복구하는 것을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재부팅 하여 가상 파티션에 PC_DOS를 띄워
고스트 작업을 수행하고 다시 돌아온다~~

행복한 고민…

AMD XP 2500+ 10만원…
INTEL PENTIUM4 2.6c 20만원…

가격대비 성능은 AMD가 좋은데 예전에 듀론 쓸때
비아보드의 안좋은 추억이~~~ ㅡ.ㅡ

가능하면 노트북 처분한 금액(105)안에서
17인치 LCD + 데탑으로 마련하려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슬림형(mATX)으로 갈까~
오즈서버랑 비슷한 사양에 똑같은 케이스? ㅋㅋㅋ

근데 AMD는 보드를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하나~ 오예스~

오늘은 컴파일러 시험을 봤다

눈으로 보는 것과 실제 푸는 것은 달라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반복하며 연습했건만…

막상 시험에 돌입하니 짧아진 시험 시간에 마음만 급하고
컨디션도 낭패~ 4문제였지만… 제대로 푼게 없는 듯… T.T

하.지.만
나에게 어려운 것은 남에게도 어려운 것
그리 망친것 같지는 않다 제대로 풀지는 못해도 나름대로…
음..나름대로 열심히 풀었으니~~ 어느정도는 봐주시겠지~

내일은 OS 시험… 참으로 버거웠던 3학년 2학기의
마지막을 고하는 시험인데~~
왜 이리 공부하기가 싫은건지~ …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그리고 공부한 내용에 대해 시험을 보다보면
대부분에 과목에서 공부한 것에 비하면 극소의 내용만 시험에
나온다는 생각에 시험 막바지로 갈수록 요령을 부리게 되는…

240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다 읽고 이해하고 암기할 수는 없는 노릇
자꾸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읽게되는데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해서 어쩔 수 없는건가~

유종의 미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같이선 대충 후딱~끝내버리고 싶어라~~~ ㅋㅋ

p.s)피파 2004 재밌다… 그래픽 카드의 펌뿌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