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에서 YouTube 컨텐츠 MP3로 다운로드 하기

$ brew install yt-dlp
$ brew install ffmpeg
$ yt-dlp -x --audio-format mp3 -o '~/Downloads/%(title)s.%(ext)s' https://youtu.be/7UYIDomkUEU\?si\=QvUWYfvYJVg2zcC1
[youtube] Extracting URL: https://youtu.be/7UYIDomkUEU?si=QvUWYfvYJVg2zcC1
[youtube] 7UYIDomkUEU: Downloading webpage
[youtube] 7UYIDomkUEU: Downloading tv player API JSON
[youtube] 7UYIDomkUEU: Downloading ios player API JSON
[youtube] 7UYIDomkUEU: Downloading m3u8 information
[info] 7UYIDomkUEU: Downloading 1 format(s): 251
[download] Destination: /Users/reshout/Downloads/계엄, 정권 교체까지 가야 끝난다. #철학 #박구용.webm
[download] 100% of   37.58MiB in 00:00:04 at 9.37MiB/s
[ExtractAudio] Destination: /Users/reshout/Downloads/계엄, 정권 교체까지 가야 끝난다. #철학 #박구용.mp3
Deleting original file /Users/reshout/Downloads/계엄, 정권 교체까지 가야 끝난다. #철학 #박구용.webm (pass -k to keep)
$ ls
계엄, 정권 교체까지 가야 끝난다. #철학 #박구용.mp3

250114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

노바블라스트5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주문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가 노바블라스트5 국내 출시일에 도착했다.

와이드 버전이고 280을 주문했는데 다행히 잘 맞는다.

정가도 14.9만원으로 착한데, 백화점 물건을 11.6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530-630 페이스로 달리는 나에게 굳이 좋은 러닝화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렴하면서도 평이 좋은 제품을 골랐다.

265mm 기준 232g으로 굉장히 가벼운데도 신어보니까 쿠션도 괜찮다. 마일리지 765km를 돌파한 1080v13보다 쿠션감이 확실히 좋다. 그동안 고생 많았던 1080v13은 이제 은퇴 시켜주어야겠다.

내일 아침 러닝이 기다려진다.

250113 인천국제하프마라톤 하프코스 참가 신청 완료

3/30에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 하프코스에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주차가 걱정이긴 한데, 송도국제도시를 달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이로써 예정된 대회는 다음과 같다.

  • 더 레이스 서울 21K 하프 코스 (2/23)
  •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3/2)
  • 서울마라톤 10K 코스 (3/16)
  •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3/30)
  • 서울 YMCA 마라톤 하프 코스 (4/13)
  • JTBC 마라톤 풀코스 (11/2)

2025년 2주차 달리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고, 새벽에 깬 날들이 많아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집에 손님이 오셔서 여러모로 달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다가오는 대회들을 생각하면 결코 게을러질 수 없었다.

평일에는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천천히 뛰었고 지난주보다 거리도 살짝 줄였다. 수목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이하여서 아파트 헬스장 트레드밀 위를 달려야했는데, 정말 힘들고 지루했다.

주말에 이틀 연속 충분한 수면을 취한 덕분에 일요일에는 정말 만족스러운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엔돌핀 스피드4를 신었고, 달리기 10분전과 10km 지점에서 요헤미티 에너지젤을 섭취한 덕분에 15km 내내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며 경쾌하게 달릴 수 있었다.

‘꾸준히 쌓은 마일리지가 어디가진 않는구나’ 그런 확신을 갖게 만드는 달리기였다.

광교호수공원 4회전을 달리면서 업힐과 다운힐 구간도 4번 반복되었지만, 다행히도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다. 다리에 피로감이 느껴질 때마다 지면 접촉시간을 최소화 하려고 신경썼고, 덕분에 평균 케이던스도 182를 찍을 수 있었다.

오늘 달리기를 통해서 푹신한 신발보다 가벼운 신발이 낫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1080v13을 대체할 데일리 조깅화로 가볍고 저렴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를 살지 노바블라스트5 오픈런에 도전할지 고민이 된다.

240110 서울 YMCA 마라톤 하프코스 참가 신청 완료

뉴발란스 하프레이스 인천과 대회날짜(4/13)가 겹친 덕분에(?) 여유롭게 신청할 수 있었다.

https://www.seoulmarathon.org

뉴발란스 하프레이스 인천을 선호하지만 신청이 쉽지 않을 것 같고, 집에서 대회장까지 가는 것도 광화문 쪽이 편해서 그냥 서울 YMCA 마라톤을 선택했다.

이로써 예정된 대회는 다음과 같다.

  • 더 레이스 서울 21K 하프 코스 (2/23)
  •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 코스 (3/2)
  • 서울마라톤 10K 코스 (3/16)
  • 서울 YMCA 마라톤 하프 코스 (4/13)
  • JTBC 마라톤 풀코스 (11/2)

서울 YMCA 마라톤에서는 하프 코스 PB를 노려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