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늦잠으로 출근이 늦어져 오전 11시 회의에 늦었다. ‘지금과 같은 맞벌이 육아 상황에선, 파트 리더든 프로젝트 리더든 맡아선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되었다. 연말까지 신중하게 고민해보자.
[카테고리:] 일상
레드시트
내 차에도 주니어 카시트를 설치했다. 아이가 선택한 색상이 마음에 든다. 기존의 360도 회전하는 유아용 카시트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좋다.
부쩍 커버린 아이가 넓고 쾌적하게 차를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나에게는 기쁨이 된다.
그림의 호수공원
집에서 놀기 좋아하는 집순이 두 분 덕분에(?) 집에서 보이는 호수공원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주말마다 주차전쟁이지만 우리는 그냥 걸어나가면 되는데 …
아이가 아직 어려서 혼자 다녀올 수도 없고 …
주니어 카시트 설치
아내의 차 스파크에 주니어 카시트를 설치했다.
제품명은 싸이벡스 솔루션 제트픽스 플러스.
유아용 카시트보다 넓게 탈 수 있어서 아이에게 참 좋을 것 같다.
아이가 편하게 잘 앉으면, 내 차에도 같은 모델로 색상만 레드로 바꿔 설치할 예정.
레드시트의 차를 타고 싶었는데 아이의 카시트로 대리만족을 …
아이가 좋으면 우리도 좋다.
동네 도서관 카페 명당
뷰가 예술인 동네 도서관 3층 카페 명당.
일요일 오후에도 한가하다.
홀로 경치를 즐기며, 커피를 마시며, 책 읽는 호사를 조만간 누려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