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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책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아침형 인간 성공기에 이어, 아침형 인간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침형 인간의 의의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아침에 하는 공부가 더 효율적이라는 것은 이미 학창시절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일찍일어나야 하는 이유를 조금 더 보강하고 싶었습니다.
과학적으로 따져 보아도 11시에 잠들고 5시에 일어나는 6시간 수면이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넌렘수면, 렘수면의 주기를 감안한다면 짝수 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형 인간으로 돌아가는 과도기에 있는 요즘에는 11시에 잠들려고 노력하고, 6시 정도에 일어나다보니 수면시간이 홀수군요. 다음주부터는 기상시간을 5시 30분으로 앞당겨 볼 생각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아침형 인간은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일찍 잠에서 깨어, 하루를 계획하며 차분하게 시작하는 사람, 집중력이 높은 아침 시간을 이용해 자기 개발을 하는 사람,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통해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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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선생님께서 쓰신 작품은 모두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등 그 분의 작품은 저의 가치관, 역사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허수아비춤 역시 기존 작품에 이어 현대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필치를 담고 있습니다.
친일파를 정리하지 못한 왜곡된 역사에 이은 급격한 경제 발전으로 우리는 아직 성숙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 못한 듯 합니다. 재벌 기업들의 비리는 국민 경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허울 아래 덮어지고, 국민들은 내 집 값을 높여줄 정치인에 한표를 던집니다. 작가는 허수아비춤을 통해 이러한 세태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민주화는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으나, 강한자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대세를 따르라는 부모들의 슬픈 가르침이 아직도 돈 앞에서는 유효한 것 같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생활이 힘들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 보다 정의를 강요할 순 없겠지만, 많이 가진자들이 더 많이 가지려고 보이는 추악함은 더 이상 없어야 하겠습니다.
진정한 발전은 공정한 규칙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우리 사회에서는 잘 동작하고 있을까요? 자본주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경제 민주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