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시니어로서 참여하는 첫번째 오즈 엠티였다.
역시나 요즘 추세를 반영하여 젊은 피들로 가득한 MT였고 시니어는 5명정도 있었던가~ ㅎㅎ

4시반에 연구실에서 나와 불순일을 만나 5시 30분 기차를 타고 서울에 7시 도착
7시 40분에 집에서 출발! 당산역에서 정민이 구파발역에서 정란이를 태우고
10시가 거의 다되서 엠티 장소에 도착… 어찌나 구석탱이에 있던지~ ㅎㅎ
불선배가 가져온 네이트 드라이브가 아니였다면 집으로 다시 돌아갈뻔 했다!

1학년들은 벌써 분위기가 무르익어 올라 있었다. 내가 1,2학년때는 선배들이 많아서 그런지
참 조심스럽고 눈치도 보고 그랬는데 요즘애들은(?) 그런게 없는 것 같다 ㅋㅋ

신입 18기 보다는 내가 직접 키운(?) 17기 후배들하고 놀다가 3시쯤 되서 집에 가서 자는게 나을 것 같아서
집으로 출발! 겁네 밟아서 3시 35분쯤 집에 도착하였다 ㅎㅎ
(소주반잔, 맥주반잔 마시고 3시간 후에 운전했음! 조수석에 앉은 불선배는 잠만 자고~ 정신력으로 버티며…)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거실에서 잤더니 어찌나 편하고 시원하던지!
정신없고 좁았던 MT 숙소를 생각하며 집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ㅋㅋ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다! 목욕탕 다녀오고 안타까웠던 축구경기도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체 다시 대전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고 …
기숙사에 돌아와서 깔끔하게 4km 정도 뛰어주고 주말을 마무리!

이번주의 목표!
현재 체중 78.6 kg … 77.x kg으로 돌입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기
휴가가기전에 프로젝트 많이 해두기

5일만 참고 열심히 지내면 휴가다!!!

이론의 압박

요즘 새롭게 시작한 스터디에 등장하는 슬라이드의 일부…
이론의 세계는 심오해… 나랑 안맞아 흑흑…
다음주의 발표는 대략 OTL…

세원이 형이 알려준다 했으니
충분히 다시 다시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보고 물어봐야겠다 ㅎㅎ

엠티를 가려면 내일과 토요일 4시까지 쇼부를 봐야한다!

노래방 패밀리

동기중에 노래방 가는 것을 즐겨하는 멤버스가 있다.
나와 현익이형, 영남이, 은정이, 혁윤이…
어제는 휴가를 가서 학교에 없는 은정이와 혁윤이가 빠졌지만
뉴페이스로 창범군이 함께했지…
(의외의) 맑은 음색을 들려주었던 창범군!

9시20분쯤 도착해서 12시 10분쯤 나왔으니 아주 뽕을 뽑았다고 할 수 있겠다.
초반에 아무런 생각없이 목으로 불러 목이 망가져서 고전하다가
한시간 이후에나 목이 풀리고 귀가 뚤리면서 제 페이스를 회복하여 오버액션을 시작 ㅋㅋ

다들 머리가 아프도록 부르고 나서야 끝을 맺을 수 있었다.
(다들 두성을 쓴단 말인가!)

너무 늦어서 빨래만 걷고 자려고 하다가 왠지 달리기를 빼먹는게 찝찝한 것 같아서 또 달리고야 말았다.
전날의 피로가 다소 느껴지긴 했지만 다 뛰고 났을때의 그 뿌듯함 …
체중도 그 날 아침의 79.3에서 0.1줄인 79.2로 마감할 수 있었다 ㅎㅎ

이제 곧! 꿈의(?) 77.x 가…

마라톤 지르다

진짜 마라톤은 아니지만 10km 단축 마라톤에 참가 신청했다.
10km를 뛸 수 있는 사람은 마라톤 풀 코스도 뛸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물론 사경을 해매겠지…)

제작년에 살빼고 나서 단축 마라톤에 나가볼까 했는데 생각으로만 그쳤고
실천에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10월초라서 아직 두달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꾸준히 훈련하면 충분히 무난하게 완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 훈련을 계속하면서 체중을 75kg 이하로 맞춰야겠지!

고작 100m 도 뛰기 힘들었던 0.1톤의 뚱보가 2년이 지난 오늘 10km를 완주한다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완주가 아닌 좋은 기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테다!

http://sciencemarathon.net/

다음에 떠나자

원래 지금쯤 거제도에 도착해야 할 시간이나
내가 존재하는 이 곳은 집근처의 모 PC방…
(집에 오니 인터넷 조차 안되는 관계로다가…)

전투경찰 머리 노릇 하는 친구가 갑작스럽게 출동하게 된 관계로
어제 밤 서둘러 계획을 변경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다음주 토요일이 오즈 엠티던데 그럼 다음주에도 올라와야 한단 말인가…
8월 2일에 스터디 발표인데 주중에 엄청 달려야 할 듯 T.T

엊그제 정한형이 보여준 프로젝트 방학 계획표에 의하면
방학휴가를 쓰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 … T.T

머리나 손질하고 푹 쉬다가 다시 대전으로 돌아가면 달려보아야겠군!
이번주에는 뭘 먹어볼까… 감자탕? 순대국? ㅋㅋㅋ

여행은 다음에 떠나자!
푸르른 바다여 다음에 보자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