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안뇽?
지금 걍 이곳저곳 글쓰고 돌아댕기는 중이야.
아까 니가 말걸었을때도 학원 클럽에 글쓰는 중이었음 ㅎㅎ

영어로 글을 쓰느라 머리를 썼더니 한글이 넘 죠은거 있지? ㅋㅋㅋ

오늘 출사갔음 엄청 추웠겠다. -ㅁ-
낼도 날씨 대따 추울꺼 같든데.. 옷 바리바리 껴입고 나가야지~
어째 종로가 학교보다 더 추운거 가트.. –-;;

맞다, 나 어제 머리 했다.
겨울되면 빠마가 땡기더라구 –
-a
남철오빠 보면 또 아줌마라고 놀리겠군 ㅋㅋ
요샌 학교 갈일이 별로 없어서 학교 사람들 잘 못만나긴 하지만…

앗 벌써 11시네.
슬슬 들어가서 숙제를 해죠야겠구먼.
이틀동안 막 놀았더니 숙제가 넘쳐흘러 ㅡㅠㅡ

너도 머..
밤새야 된다는거 보니.. 훗훗
숙제하는거 같은데 빨랑 끝내길.. -_-//

글면 난중에 또 쓰지~ 빠이~~

동생 운전 면허 따기

동생이 몇 일 전 운전면허를 땄다 흐허…
이제 4가족이 모두 면허를 가지게 되었다

오늘은 기여코 혼자 차를 몰고 나가더니 재밌다고 난리다 ㅎㅎ

나는 하루 종일 숙제만…. 흐흐….
과연 시간내에 다 소화할 수 있을까…

그간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부족한가부다…

역시 이틀 연속 술자리를 가지는게 아니였나… ㅎㅎ

기린비어페스타 맥주마시기

오늘은 오랜만에 동기 친구들과 술을 한잔 했다

3학년이 되니 같은 반이라도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어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원래 계획은 상도 소곱창 가서 곱창에 소주!!

그런데 한 친구가 잘 몰라서 치마를 입고 오는 바람에…
좀 분위기에 안맞기도 하거니와
옷에 냄세도 묻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찰나 평소 좋아하던 기린비어 페스타가 생각나
갑작스레 강남역으로 ㅎㅎㅎ

셋이서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이야기들
또 심각한 이야기들…
여자둘이 이야기 할 때는 여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그런 것도 느껴보고 ㅎㅎ
이런 저런 재밌는 얘기 인생얘기 사는 얘기도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ㅎㅎ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 참 행복한 것 같다
삶속에서 잠깐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크나큰 축복이 아닐까 ^^

역시 사람은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가짐을 하고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