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오랜만에 좀 잘 나온거 같기도 하고

살이 좀 빠진거 같기도 하고…

아침에 하늘공원 혼자 출사나가서 1시간 넘게 돌아다녀서

일시적으로 빠진걸까~~

(그래도 한달하고 13일만에 9킬로 감량했음….)

하늘공원 사진은 좀 더 정리해서 업!!!

어떤 카메라를 살까…

무지 고민중….

마지막으로 물망에 오른…..

니콘 950 과 케논 A60

우선 니콘 950 은 무지 옛날 카메라이지만

명기의 반열에 오른 디카이며.. 스팩상으로는

A60 보다 떨어진다…

회전렌즈라는 점이 강점이며…

반수동…

니콘 특유의 색감….

접사에 강함….

검은 색이 내 맘에 듬…

케논 A60은…

비교적 요즘 모델이며 스펙상 뛰어남…

디자인은 조금 이상함…

기능도 더 많고.. 완전 수동 기능…

더 가볍고 작음…

가격은 둘다 비슷함…. 950이 경우에 따라 약간 더 쌈……

무엇을 사는게 좋을까

현재 옥션에 달리고 있는데…

낙찰 받았으면..하는 바램…..

현재 20만원 ㅎㅎ

보너스~

밥풀떼기 송이랜다~

우유송~당근송~숫자송~노래가 다들 좋아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있는데 ..

요게 보이드라 ㅋ

다이어트하는데 힘 없으면안되잖아요..

하는 말 보니까..

삼각김밥으로 연명하던 니 생각이 나서++

보너스로 올리고 간다~

우헤헤..

성공적인 다이어르 되기를! ++

빠쑝!

먼친척….

정말 어렸을 때 한번 뵙고는…오랜만에 뵙는…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를 먼 친척인 할아버님이 집에 오셨다

원래 아침에 나도 산소가는데 동참해야하는데

쓰러져 자는지라 못가게 되었다

점심때 쯤 집에 오셨는데

나의 외할머니의 오라버니 뻘 되시는 분이였다

미국 영락교회 장로님이신데

한경직 목사님 얘기를 많이 하셨다

80세가 넘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정정하셨다

동생과 나를 불러다가 덕담을 해주셨는데

딱 2가지만 생각하라고 하셨다

친구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에게 득이 되는 친구와

실이 되는 친구가 있다고.. 득이 되는 친구를 만나야하며

두 번째는 예수님 잘 믿고 믿음 생활잘하라는 것

그러시며 한경직 목사님 얘기를 하셨다

가장 존경하는 성경의 인물을 요셉이라고 하시며

한경직 목사님이 그와 같은 분이라고 하셨다

어떤 일이 있어서 성내는 법 없고 참을 줄 아시는 분이였다고…

그리고 존경하시는 전도사는 사도바울…

이 분은 양복을 만드는 일을 하셨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양복을 늘 만들어 드렸다고 한다

그리고 전도여행도 같이 많이 다니셨다고 했다

훌륭하신 목사님과 함께 지냈던 친척분을 뵈면서…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미국에 있는 외가 쪽 친척 자제들은 모두 성공했다고 했다

의대를 나와 박사과정 거쳐 이제 교수 임용될거라고 했고

초봉이 10만달러인 회사의 manager 가 되었다고 했다

10만 달러면 1억 2천….

나도 기회가 되면 미국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다 ㅎㅎ

이번 추석을 보내며…

나에게 걸려 있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하루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