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읽기를 마친 소설이다
요즘은 프로젝트다 숙제다
카메라 때문에 돌아다니느라 독서할 시간이
거의 없지만….
소설 김대중은…. 3권인줄 알았다
그런데 3권을 다 보고 뒤에는 4권에서…..
하는 글이 써있었다.. 도서관에서
신청을 안해서 없는건가 봤더니 출간이 아예안됬다…
작가가 쓰다 말았나? 하튼 아쉽다
야인시대를 보면서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그 관심이 소설 김대중이라는……
우연히… 도서관 책장에서 발견한 책…..
근데 놀랍게도 그 책을 고르는데 건너편 서재 사이에서
한 CC가 뽀뽀 하고 있었다….. ㅡ.ㅡ
어이없는……
그래도 부럽다……. ㅎㅎ
하튼 김대중을 열국지와 함께 보기 시작해서
이런저런 역사들을 접할 수 있었다
원채 김대중이라는 인물을 존경하고 있었기에
그의 삶의 행적을 살펴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였으며
권력과 정치에 대한 일화들을 접하면서…..
세상의 치열함 비열함 이런 것들을 간접체험 할 수 있었다
역시 세상은 힘있는 자가 이끌어 가게 되는듯…..
그게 악하든 선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