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타가도좆치않타

요즘 디씨인사이드에서 파는 티셔츠 제목 ㅋㅋ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을 굳게 먹은후…

한달 반동안…….. 10 kg 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38짜리 바지도 꽉 껴서 못 입는 비참함을 느끼던 상황에서

이제 36짜리 바지도 여유있다… 곧 34로 ㅎㅎㅎ

역시 사람은 진심과 성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했던가 나는 그 말을 믿는다 ㅎㅎ

개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했던 나의 하루하루…….

플랭클린 플래너로 하루 일과들을 정리하며

철저하게 나자신과 시간을 관리하며 살아오다….

최근 헤이해졌다…. 일련의 심적인 고민들과

프로젝트의 압박……

운동을 못한지 3,4일 된듯….

다행히도…. 소식이 생활화 되서 살이 찌지는 않았지만

빠지지도 않았다…. ㅎㅎ

계획없이 몇일을 살아보니……

스스로 허무하고….

삶에 즐거움이란 찾아 볼 수가 없다

수업시간에도 딴생각으로 가득차고…..

예습은 커녕 복습도 못하고…..

모르는 것은 늘어나고 과제는 쌓이고

하지만 몇일간의 침체된 기분 오늘에서야 풀 릴 것 같다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귀여운 후배 멋진 선배님이랑

재밌는 동기랑 놀러가야지 ㅎㅎ

물론 또 일찍돌아와서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해치워야 하겠지만 ^^;;

내 책상위에는 거울이 하나 놓여져 있따.

지금도 보이고….

살이 오른 얼굴이 보인다……. 좆치않다

아직 15kg 은 더 빼야…..75의 균형잡힌……. 크크큭

이번학기안에 이루리라!!!

오늘 밤에 이발도 하고

운동도 다시하고~~

플래너도 다시 쓰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다시 설계하리라!!

“좆타가도좆치않타”에 대한 2개의 생각

  1. 나도 단복 허리를 줄이고 싶다…벨트하면 짜증난다…옷이 약간 접혀서 별로 안 좋아보이더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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