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City 다녀오다!

김포공항 국제 청사가…
인청공항으로 옮겨 가신거 아시죠?

그자리에 Sky City 가 생겼답니다…
쇼핑, 영화, 식당… 이런것이 모여있는….

원래는 저의 단화를 사기 위해… 나섰다가..
집 앞 까르푸에서 살만한게 없길래 갔는데
정작 제 신발은 못사고 동생 핸드폰을 사서 왔죠

3층에 상당히 큰 핸드폰 매장이 있는데 테크노보다 크더군요
신동엽 닮은 친절한 아저씨한테 샀는데…
굉장히 잘 산것 같네요 ㅎㅎ

핸드폰 파는 아저씨 왈… 동생 옆에 저를 보고…
“친구에요? “…. 헉….
핸드폰 파는 아가씨 오더니…
“녹차드실래요? 커피 드실래요? 아 학생이니까 커피는 안되죠?”
헉…….
(동생이 저보다 3살 어립니다…)

전화번호 옮기려고 기다리는 사이 극장에 잠깐 가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팝콘 냄세와 극장 분위기…
여자친구 있을 때 가장 많이 갔던 곳이 극장이기에
옛날 생각이 잠시 스쳐가서 기분이 조금 그렇더군요~ ^^;;

이번주 수요일에 극장가죠? ㅎㅎㅎ
얼마만에 극장하는건지 ㅎㅎ
메트릭스 2를 조금 다시 봐두어야 겠네요
내용 또 이해 안가면 안될텐데…

기대됩니다!!!

p.s : 동생 핸드폰 사는거보니… 저도 사고 싶어지는…. ㅎㅎ

“Sky City 다녀오다!”에 대한 6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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