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더빼야겠다…

오늘 달리기를 했다 4km 정도…
3.5km 지점부터 무릎이 쑤시기 시작한다 ㅡ.ㅡ;;;

더 몸무게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적어도 하프 마라톤을 하기 위해서는….

5km 정도 뛰는 것은 체력적으로 문제없는데 그 놈의 무릎 관절이…
노란 케토톱  생각나게 한다 T.T

달리기를 마치고 몸무게를 재보니… 82.4
하…. 사실 전에 내가 100 까지 나갔었는지 실감나지 않는다
지금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ㅎㅎ
아니면 그때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일까

이제 고등학교 때 즐겨하던 경상도 양아치 밸트를 차고
다닐 수 있다!! 으햐햐

시험도 끝나고 과제가 많기야 하겠지만 심적여유도 생기고
책도 보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ㅎㅎ
요즘 보고 있는 책은 아침형 인간…
역시 아침을 잘 활용해야 비교적 성공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오늘이 11월 11일… 아 빼빼로 데이였군 아침에 살짝 인식하고
(광현이가 사내라는 통에… )
집에가는 길 …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는데 장미꽃 한아름 받아들고 가는 여자를 보고
그날 인가 싶었다 ㅎㅎ 무감각해진……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
결코 부럽지 않다!!

12월에는 또 시험일테고 12월이 되기 전에 다이어트 목표를 새로이
설정했다 … 79킬로대로 진입과 안정!!!
즉 79.5 이하로…. 유지 하는 것….
일주일에 1kg 씩 충분히 달 성 할 수 있을 듯 하다 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등산가구 매일 달리기 하면 충분히 달성 할 수 있다
물론 소식과 천천히 먹는 것 그리고 금주는 상당히 중요!

올해가 가기전에 최종 목표였던 77,78에 다다를듯…
올해가 가기전에 10km를 뛸 수 있기를….
200m 운동장 50바퀴….
올해가 가기전에 솔로 탈출…이건 아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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