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술마시기…

어제는 8시에 소공 보강이 있었다…
나름대로 허무한? 보강을 마치고
광현이가 한턱쏜다고 해서 간단히 맥주나 마시고 집에갈 요량으로
닭집에서 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먹고~
석현형 합류 하시고…

결국 2차 ROSE BALL
3차 투다리…..
2시반이나 되서 끝났다…

결국 석현형 집에서 자구…
방금 집에 돌아와서 씻고 밥먹고 글을 쓰는중 ㅎㅎ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가끔 이렇게 재밌게 보내는 것도
참 괜찮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보내는 시간들보단

좋은 사람들과 진지한 얘기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또 즐거운 시간도 갖는게 백만배 낫다는……..

하지만 덕분에 오늘 부터 소공 시험이 있을 토요일 4시 까지
열혈 모드로 열심히 해야겠다 ^^

그리고 토요일 위대한 유산보기
일요일 부천 놀러가기
월요일 관악산 등정….

생각만 해도 신난다~
즐거운 인생~

어쩔 수 없는 일도 있겠으나~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

“밤새 술마시기…”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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