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해있는 모임 오즈…
저학년일때는 몰랐던 일들에 대해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활동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하는 한 모임을
관리하는 입장으로서의 어려움은…
생각보다 큰 것 같다
학교라는 작고 유유한 울타리 안에 있는
작은 모임, 즉 작은 사회에서도…
인간관계, 조직의 운영등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사회에 나가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이
많이 있을까…
작은 사회에서 이런 기회를 가지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 또 함께한 구성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p.s: 오늘은 집에서 푹자야지 ~~ ^^
아무리 맘에 맞는 사람들이 모이더라도 서로 꼬이는 일은 있는법. 하물며 수십명이 모인 오즈에서 이런 문제가 없다면 아주 신기한 일일테지.. 모 나도 예전에는 많이 생각해 봤었다만은…인제와서는 내가 나설 건 아닐듯 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