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는 시험기간이 꽤 길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3주 동안 보고 나서 한 주 쯤 쉬고 컴파일러 까지
한달정도 시험기간이였던 것 같은데
이번 기말고사는 그렇지가 않네요
첫시험이 12일 마지막 시험이 18일
그 사이에 5과목 시험을 봐야 하다니…
다행스러운건 하나 둘씩 종강해서 공부할 시간은 많다는…
그런데 짧은 시간에 하루종일 같은 내용을 보고 있으려니
지겹고~ 의지도 약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
수업시간에 열심히 들어둘 껄… 평소에 좀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와도 매번 반복하는 일들이지요 ㅎㅎ
언제쯤 이런 후회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을까요~
철이 들어야 할텐데…
아직 멀었나봅니다~
끈기도 부족하고
열정도 부족하고
…
주변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나는 왜 그럴 수 없는지~ 나는 왜 그들이 가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
하지만 늘 전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고민하고 노력하고
목표를 찾고 보람을 찾고~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나도 조금은 그들과 닮아 있음을…
시험기간인데 23분이나 오셨는데 별로 보여드릴께 없네요
재밌는 일도 없고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