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5시~
스탠드만 켜놓고 차분히 책상앞에 앉아있으니
그렇게 고요할 수가 없다

드디어 내일 모레 시험만 보면 3학년 2학기가 끝나는구나…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3학녀 2학기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다
나름대로는 여러가지 일들로 고민도 많았고
힘들었던 한 학기였던 것 같다
삶의 목적을 찾는 시간도 있었으며….

그래도 큰 후회없이 잘 보낸것 같은~~

시험이 끝나게 되면 막상 또 할일이 없어서 얼마간 빈둥빈둥
되겠지만 지금은 왜이리 하고 싶은게 많은지~

출사,영화관람,달리기,볼링,책보기,홈페이지업그레이드,오즈홈페이지업그레이드,여행~

너무 정신없이 지내와서 여행이나 가서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겨울바다가 그립다
서울로 전학오기전 해운대 겨울바다의 끊없는 수평선이…….
그 땐 스스로 많은 다짐을 했었는데 얼마나 지켜나가며 살고
있는지~~

“고요한 아침”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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