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를 조립했다 결제한게 1시정도 였는데
2시40분쯤 도착했다
오즈 회의때문에 5시에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서둘러 조립하기로
마음먹고~ 조립을 시작~~
급한 마음에 케이스 따다가 싸구려 케이스의 날카로운 날에
손이 베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가운데 시퓨를 고정하고 이리저리
조립!!! 그러나 처음으로 전원을 넣었을 때 화면은 아무것도… ㅡ.ㅡ
다시 영문으로 된 메인보드 메뉴얼을 이리저리 뒤지며 T.T
전전긍긍하다 ATX 파워라는게 있따는 것을 발견하고 꽂으니
거짓말 처럼….
이번에는 그런데 1900+ 로 뜨는게 아닌가… 2500+ 인데
윈도우 깔아놓고 그 문제를 해결 못 한체 학교로 향했다 T.T
회의가 끝나고 술자리…
노래 부르다가 황천길 가는 줄 알았다…
역시 술먹고 노래는 금물… T.T
불아연의 안타까운 눈빛을 외면하지 못하고 밤새 놀다가…
아침에 해장국 먹고 별다방에서 커피 먹고
집에 오니 오후 2시~
잠을 자기는 커녕 못 만진 컴퓨터를 미친듯이 만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DVD도 빌려와서 봤다.. 2채널 5천원 짜리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감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T.T
(2500+로 제대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도 성공~ ㅎㅎ)
나중에 여유가 되면 256 업하고 5.1채널도~~~ 흐흐
오늘은 이상하게 말리는 바람에 반지의 제왕을 보러 못갔다.. T.T
DVD로 나중에 봐야지~~
솔로는 외로워~~ 흑흑
17인치 LCD 써보니 화면이 부담스럽게 넓고 크다~~ 흐허~~~
불량화소 하나의 압박.. 내일 LG 기사분이 온다는데 과연 교체받을 수 있을지!!!
병운형이 걱정하시던 소음도 문제 없습니당~ 시소닉 파워를 써서 그런지.. 전에 쓰던 인텔 튜알셀 보다 조용하네요.. 근데 삼성 시디롬은 정말 시끄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