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쉬는 주말~~

오늘은 정말 하고 싶은 것 쉬고 싶은 것 맘껏 하고
보내버린 하루~~

조금은 허탈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쉬어보고 싶었다~~

그동안 워낙 정신없이 살아서인지~~
오늘은 그냥 맘껏 쉬고 놀고 해도~
찝찝한 기분이 들지 않아서 다행~~

나는 걱정이 많다…..
광현이도 늘 지적하는 것이고…
주영누나도 홈페이지 보니… 또 겪어보니 많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지난 학기는 특히나 과목이 어렵고 과제도 어렵고 많고…
걱정으로 보낸 학기였던 것 같은데.. ㅋㅋ

걱정으로 가득찰 때 항상 생각하는게 있다…
걱정하는 것 만으로는 아무 소용없다고…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 해결할 수 있다…
아무도 대신해주는 사람은 없으니까~

연말 연초가 지나고~ 삶이 무계획적으로
흘러가는 느낌……

언제나 처럼~
걱정만 할께 아니라 당장~ 빈종이 펼쳐놓고~
내가 해야할일 하고 싶은 일 그 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일… 내 꿈….
정리해보아야지~

광석이 형의 말이 떠오른다…. 의지가 약해서 작심 삼일일 때는..
삼일에 한번씩 작심을 하면 된다고~~

비슷하게 Soo Kim이 강조한…..
매일 자기전 하루를 Review 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그리고 일어나면 하루를 계획하는~~
삼일에 한번이 아닌 매일 작심을 할 수 있겠지~~ ㅎㅎ

요즘 정신이 멍하고 책을 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낮에는 졸리고… 완전 오후형 인간이 되었다…
오후형 인간이라도 정신이 맑으면 괜찮을텐데…

이런 위기?를 탈피하기 위해서…
원인과 대책을 생각해보니…

비만 , 과체중은 체력이 약하고~ 잠이 많아진다. 게을러진다~~ 끔찍~

아직은 과체중… 다이어트 다시 돌입……
이번 목표는 78…. (감량치…4~5)
기간…. 2월 아니…. 1월…..까지…
목표는 오히려 타이트 해야 더 잘되었음을 경험상 알고있기에…
그리고 … 아침 일찍 일어나기~ 일주일에 30분씩 당겨서 다시 5시로~~~

앗 요즘 홈페이지 방문객이 왜이리 많지~
뭔가 글이라도 남기고 사진이라도 남겨야 할 듯한 이 의무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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