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면접다운 면접을 본다…
끝나고 나면, 선배님들과 불순일 그리고 광현이랑 점심을 먹고,
불순일이랑 광현이랑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된다 ㅎㅎ
끝나기 까지 3시간정도가 괴롭겠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해보련다… 어차피 큰 기대는 안하므로 ㅎㅎ
결코 흡족하지 않지만 네트워크 빼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준비한 것 같다. 네트워크는 진짜 거의 기억이 안난다 T.T
모르는건 모른다고 확실히 얘기하고, 아는 건 차분히 얘기하고,
목소리는 크고 자신감 있게, 하지만 겸손하게…
알고 모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교수님들 앞에서 얼마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느냐도 중요한 것 같다
분위기를 잘 이끌어서, 전공 질문을 하나라도 줄여보는 것이 나의 전략… ㅋㅋ
잘되지는 않겠지만 ^^;;
오토마타, 알고리즘 부분에 모르는 것이 많아서, 나현숙 교수님께 지난 주 메일을 드리고 오늘 찾아가서 몇가지에 대해서 배움을 얻었다. 친절하게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격려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다…
그래도 교수님을 만나뵙는 자리라서 그런지, 내일 면접에 있어서 조금은 편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 다른건 한분이 아니라 세분을 동시에 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것도 4번씩이나 T.T
내일 반나절만 끝내면, 이제 정말 자유다…
몇년동안 갈망 해왔던 시간들… ㅎㅎ
세분? 네분계신방도 있는데…
떠헉~~
네트워크와관련된질문만안받으면그럭저럭좋겠네요오_?
Fighting_!
자신감!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