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거실을 지나치다 보았던 것으로 부터 시작해
오늘 종영까지 꾸준히 보았던 작은아씨들…
이 드라마에 푹빠졌던 것은 미득이때문이였다…
처음에는 걸걸한 목소리에 터프한 그녀의 특이함?에 끌려서 보았고…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 눈물 흘리고 노력하는 과정을 보면서 감동했고 생각헀다.
4명의 딸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다른 식상한 드라마와 같이 인기배우를 내새운 것이 아니라,
따뜻한 가족애와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그렸기에,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있었다.
마지막 미득이의 나레이션이 곁들여진
따뜻한 가족애가 물씬 풍겨나는 씬으로 작은아씨들은 끝이 났다.
우리가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는 이처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함이 아닐까~
p.s : 작은아씨들 중에 나는 미득이가 제일 좋다 !! ㅎㅎ
예전부터 미득 역 맞은 처자가 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작은 아씨들 배역에서는 너무 빽빽 소리를 질러서 그다지 맘에 -_-;;
전 그래도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