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점

아침에 헬스를 다녀왔다. 트레이너를 빼고 나는 청일점이였다.
대부분의 아줌마와 한두명의 아가씨… 15명정도…

오늘로 3주째 월요일…
첫주는 가만히 있어도 팔이 쑤실정도로 힘들고.
줄넘기 500개 하면 혈압이 올라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니…

이제는 줄넘기 500개는 장난치면서 하고,
무산소 운동을 해도 팔이 아프지 않다. 약간 뻐근할뿐…
무게도 5~10kg씩 무겁게 들수있고

짧은 시간이지만 점점 나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니 기분이 매우좋다.
남은 시간동안 향상될 것을 기대하니 기대가 되기도 하고~

뚱뚱할때 가장 나자신에게 실망했던게 약해빠진 체력이였는데,
남은시간 꾸준히 하면 많이 향상될 것 같다.

물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공부다음으로 운동을 중요시 하려한다.
지금처럼 이틀의 한번은 웨이트하고 달리기는 매일매일~
오래 공부할 생각한다면 건강,체력만큼 중요한게 없을 것 같다.

PLAN
줄넘기 500회
싸이클 20분
하이퍼익스텐션 4Set
가슴 / 등 / 어깨 (하루에 한 부위씩, 2가지 운동 각각 4Set)
윗몸일으키기 30회
러닝 30분 6km/h(8분)-8km/h(5분)-10km/h(10분)-8km/h(4분)-6km/h(3분)

“청일점”에 대한 6개의 생각

  1. 순서대로 적은건데요~ 워낙 달리기로 다져진 다리라 관절은 괜찮아요 ㅎㅎ
    문제는 빈약한? 상체…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