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석박사 면접 마지막 날이였다. 숭실대에서 면접을 오신분이 있어서 잠시 서울에 계시는 규태형을 빼고 남은 숭실대 동문들이 모두 모여 면접이 끝나고 둔산 피자헛에서 식사를 하고 북카페에서 차를 한잔씩 마셨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모교이야기에서 부터, 대학원 생활에 대한 이야기, 암울한 카이스트 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오랜만에 대부분의 동문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주는 면접으로 인하여 한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다음주면 개강이구나! 정신차리고 초심으로 돌아가볼까…
개강이 우리보다 늦당~
나~ 초심으로 돌아갈래~~~~ // 바카사탕 패러디ㅋㅋ
진짜 개강은 9월 1일이였는데, 올해는 면접일정이 뒤로 밀려서 9월 1일 수업 대부분 휴강 ㅎㅎ
001에서 자주 보던 낯익은 처자가 계시군. 잘 살지 건우? ^^
잘 지내요~ 이제 수업까지 들으려면 바빠지긴 하겠지만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