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일주일

이번주는 정말 지지부진하게 흘러갔다. 주말 등산으로 인한 피로 때문일까, 우울한 내 기분때문일까? 나름대로 3월 부터 꾸준히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신이 지친 것 같다.  해야할 일들을 생각한다면 주말에 학교에 남아있어야 하지만,  재충전을 위해 집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정리된 반듯한 길로 걷고 있다가 잠시 길을 잃은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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