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_A0T113M

꿈 속에서 계속 입으로, 머리로 되네였던 CUS_A0T113M …

꿈에서 깨어나 잠시 정신 못 차리고 있을때 ‘대체 CUS_A0T113M이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최근 자주 작업하던 테이블 이름이였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꿈 속에서 디버깅을 할 정도의 구루의 경지까지는 아니였지만 얼마나 업무에 집중했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나도 모르게 테이블 이름을 되네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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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지난주에 창원으로 이사가셨고 첫월급을 탔지만 아직 못 찾아뵙고 있다. 첫월급으로 냉장고를 사드렸는데 이번주는 꼭 집에 내려가고 싶어서, 주중에 맡은 분량의 일을 끝내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다. 내일 하루 열심히 해서 맡은 일을 깔끔히 처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창원에 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CUS_A0T113M”에 대한 6개의 생각

  1. 회사 생활 열심히 잘하는 모습을 보니 나까지 뿌듯하네.. 첫월급으로 냉장고도 사드리고 효잔데~ 첫월급 탔는데 대전은 언제오나 ^^; ㅋㅋ

    1.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첫월급은 미안하니까 두번째 월급타면 놀러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로자의 날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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