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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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가 한창이던 어제 오후에 배달된 책을 오늘 회사에 나와서 뜯어 보았다. 책을 꾸준히 읽다보면 가끔 정체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요즈음 마음이 차분하지 못해 책을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한동안 책을 멀리하였다. 억지스럽게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책을 더 멀리하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책을 멀리한다는 것은 생각없이 삶을 영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도록 다시 책으로 돌아가자.

“책으로”에 대한 4개의 생각

  1. 스티븐코비 박사님의 8번째 습관이 궁금하네요 ^^; 7가지 습관 중 일의 우선순위를 관리하는 방법이 참 인상깊던게 기억에 남네요..

    1. 이런 종류의 책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워낙 스테디셀러라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읽은 후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 누구나 홀로선 나무. 읽고싶다!! 무슨 책이지! 네이버 북을 뒤져보았더니 조정래씨. 역시..김건우의 one of 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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